시험자 수준
24년 2월에 부트캠프를 시작하며 개발에 입문했고 (비전공자),
24년 5월에 필기시험을 응시해 합격했다
23년 1월에 "컴퓨터의 이해" 합격했었다. (독학사 1단계)
7월 실기 턱걸이로(?) 불합격 -> 10월 실기 합격 했다

기간
1차 시도(불합격) : 1주
2차 시도(합격) : 2주
총 3주정도 쓴 것 같다
교재
1차 시도땐 책 없이 했다.
2차 시도땐 수제비로 공부했다.
웃긴건 필기때랑 똑같이 이론은 2023, 모의고사는 2024 사용했다.
접수 꿀팁 🍯
대기하는 동안 인터넷 창을 하나 더 열고,
큐넷 국가자격시험 > 원서접수 > 원서접수현황 페이지에 접속해서 남은 시험장/인원을 확인한다
공부 방법
조금 특이하게 합격한 케이스라서 .. 공부 방법을 2개 써뒀다
주요 포커스 : 꾸준히 하기
커리큘럼 짜기
- 주요 과목 선정
- 공부량 확인
흥달쌤 인강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커리큘럼이 있는데, 이걸보고 시간을 할당했다.
(똑같은 강의가 1편 2편 3편 이렇게 있으면 그만큼 난이도가 높다 + 공부량이 많다)
뭔가 흥달쌤 홍보같지만, 강의 내용과 몰입도가 압도적으로 좋다.
원래 공부 계획
내가 한 공부 방법
DB -> 흥달쌤 특강
SW공학 -> 기초 지식
프로그래밍 -> ChatGPT
응? 책 사놓고 GPT?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납득이 가기 전까지 모든것을 질문했다.
이렇게 파다보면 CPU 레지스터/캐시, 주기억장치보조기억장치(메모리영역) 정말 끝도 없이 파고들어간다.
몰랐던 개념들 확실하게 이해하니 너무 재밌었다!!
그리고 어떻게 컴파일되고 언제 메모리에 올라가고 이런걸 생각하면서 코드를 볼 수 있었다.
문제는 시간이 꽤 걸린다 ...자바랑 파이썬은 보지도 못했다.
Java 부트캠프 나왔는데 뭐가 걱정이야~
인공지능 쓴다고 혼자 파이썬도 써봤고~
이렇게라도 자기최면을 걸었다

망했다 싶었는데 시험 전날 흥달쌤이 새벽까지 특강을 해주셨다.
다 듣고 잔 뒤 일어나 시험장으로 출발했다.
실전
1. 계산기 지참하기 (사칙연산용)
2. 수험표 인지하기
- 답안은 검정색 볼펜으로 작성하기
- 검정색 볼펜 여분 챙겨가기
- 실물 신분증 반드시 챙기기
제일 먼저 들어가서 제일 마지막으로 나왔다.
자바를 부트캠프에서 배워? ㅋㅋㅋㅋㅋㅋ
내가 얼마나 쓰레기같은 곳에서 6개월을 버텼는지 시험시간 내내 체감했다.
정말.. 모르겠어서
"내가 제임스 고슬링이었다면 메모리 관리 이렇게 했을듯?"
진짜 모든 프로그래밍 문제를 이렇게 풀었다.
아이러니하게 ㅋㅋㅋ 저런식으로 접근하니까 풀렸다. 보통 이런걸 찍었다고한다
정말. ..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검산까지 했다...
후기
자바 거의 다틀렸다. (자바 부트캠프 다녔대매..)
근데 C하고 파이썬을 다맞췄다.
DB 역시 다 맞췄다.
결과는 합격 !!!

붙을 수 있었던 이유는
1. 흥달쌤 강의
2. ChatGPT로 낮은 레벨까지 파고든거 (어셈블리/레지스터까지 파다가 멈췄다)
3. 부트캠프 덕에 SW 공학쪽 문제를 좀 맞춤
3번이 의외였다. 사람들과 프로젝트 뛰던 경험은 확실히 부정 못하나보다..!!!
대충 코딩할줄 알고 X
프로그래밍 언어 3개의 특징이나 문법 숙지하고 O
기본적인 DB 문법 숙지하고 O
직접 개발한다고 생각하고 SW 공학 공부 + 개발자 선배님 흥달쌤 강의
이정도면 충분히 합격 가능!!!!
다들 끝까지 포기하지말고 힘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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